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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목드라마]흑기사 1회 카테고리 없음 2020. 7. 19. 02:44
어떤 드라마를 볼지 결정하지 못했을 때 딱 맞는 #흑기사~ 너무 재밌어요. 이 드라마는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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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남자 수호(김래원)동화 같은 나라 슬로베니아에 체류하는 사업가 같긴 했지만, 1회에서는 아직 정확한 것은 나오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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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오래된 성에 장기 체류하며 지내듯이... 초럭셔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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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와 상반돼 김치를 포장받으며 궁상맞게 살 나이다.(신세경)여행사 상담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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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이 분은 뭘까요?신비로운 분위기의 장백희(장미)히메) 처음으로 이분의 주술사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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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에는 좀 얄미운 친구가 있는 영미(신소율)와 건(박상훈), 둘은 부부.혜라와는 달리 부잣집 자식인데도 한때 부유했던 혜라 군의 부모가 돌아가시고 집안 이유가 이들의 부모처럼 보이거나 혜라는 혜라를 좋아했던 듯 가족끼리 약속으로 두 사람이 결혼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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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마 헤라의 숨통을 터주는 검사 남자친구마저 사기꾼으로 밝혀져 헤라를 더욱 절망에 빠뜨린다.무엇 하나 할 수 있는 것이 없는, 미적지근한 인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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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함께 사는 이복엄마가 '성' 돈으로 무너져가는 한옥집을 계약. 함께 죽는다면 수면제를 맞혀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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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기운에 비몽사몽간에 공원을 나온 해라는 벤치에서 졸다가 꿈속에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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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기억은 부모님과 사이가 좋았던 시절 샤론의 양장점에서 코트를 입힌 것입니다.그러나 이후 가운이 기울어 코트를 차지 못했는데 그 기억을 떠올리며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샤론의 양장점을 찾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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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장점을 찾아 계단을 오르는 장면과 과거 조선시대 장면과 겹쳐져 이들이 200여 년 전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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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 속의 서지혜는 부인, 신세경은 종이었다.심상치 않은 분위기 과거 이야기는 점점 분명해질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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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샤론양장점의 신비함 못지않게 기괴한 분위기의 디자이너 샤론(서지혜).아군인지 아군인지 헷갈리는 듯한 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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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론에게 옛 기억을 털어놓고 그런 할라에게 코트를 입어보라는 그녀. 아무튼 두렵다.음악도 그렇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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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렸을 때 맞춘 코트가 지금 맞춰진 것처럼 딱 맞고, 앞으로 옷은 다 본인이 만들어준다는 샤론.마법의 수건인지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줬지만 놀랍게도 화장으로 변한 주걱의 얼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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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꿈인 줄 알았는데 꿈은 아니었지만 그 코트를 입은 후 행운이 찾아올 것 같아 슬로베니아로 해외 출장을 가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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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아름다운 나라동화 속 마을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슬로베니아. 꼭 가보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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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사히 도착한 해라는 일이 잘 수행되어 다음날 특별한 일을 맡게 됩니다.현지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사진작가와 만나 중요한 계약을 따야 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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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은 모르고 대충 인상착의만 듣고는 장소에 나갔다가 수호와 만나게 된다(진품 사진작가는 아내에게 야단맞고 늦게 온 듯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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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첫사랑을 백방으로 찾고 있던 수호는 단숨에 조사하지만 헤라는 전혀 모른다.그런 수호에게 사진작가라고 생각하고 대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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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우연한 만남에 어안이 벙벙해진 수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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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 회에서 이 아름다운 슬로베니아를 배경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콤비가 기대된다.